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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_해외 대학 랭킹 사이트 QS Top Universities

셜리. 2018. 12. 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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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해외 유학 준비를 위한 대학 랭킹 사이트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어제 소개한 사이트는 U.S.News&World Repor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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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B R O A D] - 해외 유학 준비_대학 랭킹 사이트 U.S.News&World Report

 

 

오늘은 전에 근무했던 교육기관에서 좀 더 공신력있는 사이트로 취급했던 랭킹 사이트를 소개하고자한다. 근거는 정확하지 않으나 U.S.News&World Report가 미국 내 대학에 대해 비중있는 자료를 다루는 반면 이 곳은 전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자료를 만드는데 집중하기 때문인 듯 하다. 오늘 소개할 웹사이트는 QS Top Universities 이다.

QS Top Universities 사이트의 Ranking 페이지

QS 또한 매년 학술적 평가, 직원평가, 교수와 학생, 국제학생 점수 등 자신들의 기준을 토대로 전세계 대학의 순위를 선정한다. QS에 등록하길 원하는 대학에 한해서지만(등록비가 연 1000만원 정도 든다), 그만큼 명망있는 대학은 대부분 있는 편이다. 대학/대학원 카테고리, 전공별 카테고리, 지역별 카테고리를 필터링할 수 있다. 랭킹 메인화면인 위 사진에서도 QS Business Masters Rankings 2019라는 배너가 보인다. 이제 2019년 전체 랭킹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U.S.News&World Report의 랭킹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U.S News의 경우 1위가 하벋, 2위가 MIT, 3위가 스탠포드, 4위가 UC 버클리, 5위가 옥스포드 대학교였다. QS에서는 UC 버클리가 27위에 올라있었다. 또한 QS에서 7위에 올라있는 ETH Zurich의 경우 U.S News에서는 25위에 올라있었다. 이 부분이 상당히 다르기는 하다. 아무래도 선정 기준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생각된다.

 

오른쪽의 Location 필터를 Asia로 변경했더니 아시아 내 대학 순위들이 순서대로 표시되었다. 가장 높은 순위로는 싱가포르의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가 11위를 차지했다. 다음 역시 싱가포르의 난양대학교가 12위, 그 다음은 중국의 칭화대가 17위로 아시아에서는 세번째 순위에 랭크되었다. 우리나라 대학으로는 서울대학교가 세계 36위로 아시아 8번째에 올라있었다. 이 순위는 매년 변동되기도 하고 선정하는 기관에 따라 다르므로 이를 토대로 누군가와 언쟁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이제 한 대학을 지정하여 정보를 훑어보도록 하겠다. 캐나다의 University of Toronto의 정보를 위해 University Search란에 Toronto를 검색하여 UT를 클릭하였다.

대학 이름을 클릭하여 접속하자 이처럼 토론토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업료는 대체로 어느 선인지, 리서치 아웃풋은 어떤지 학생 수는 몇명이나 되는지 등 규모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라고 하여 최근 7년간 순위가 어떻게 변동되어왔는지, 순위를 결정하는 지표는 몇점이나 되는지도 볼 수 있다. 이민자의 나라여서인지 International Faculty 점수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처럼 QS Top University에서도 지망하는 전세계 대학들의 순위와 평판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 및 대학원과 각 전공에 필요한 정보가 있는 분들은 접속하여 확인해보면 좋을 듯 하다.

 

QS Top University 대학 랭킹 사이트▼▼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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