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차례의 해외 여행을 준비하면서 더 편리하게 영상 촬영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그래서 순식간에 고프로를 사버렸다. 고프로 10과 11을 고민하던 중, 5만원밖에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보고 최저가로 고프로 11을 구매했다. 최저가 링크는 아래 달아두도록 하겠다. 처음 고프로를 받았을 때 든 생각은 생각보다 크다? 생각보다 무겁다? 영상 속 사람들이 들고 나오는 모습은 굉장히 잡기 쉽고 가벼워 보였는데 직접 만져보니 꽤 묵직했다. 아무튼 전면에 화면이 있어 촬영하기가 상당히 수월하다. 위쪽에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을 별도로 누르지 않고 바로 녹화를 시작할 수 있는 버튼인데, 여행다는 동안 주로 이 버튼을 활용해 촬영을 했다. 받자마자 전원을 켜서 화면을 확인해보았다. 상당히 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