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제품리뷰

찬물에도 잘 녹는 일리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스틱 추천 / 내돈내산, 사무실커피, 홈카페

셜리. 2023. 7.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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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쯤 생일이었는데 선물받은 것들 중에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먼저 소개할 제품은 일리커피의 클래식 로스트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다. 이름만 들으면 뭐가 이렇게 긴가 싶겠지만 일리에서 만든 디카페인 스틱커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찬물에도 잘 녹아서 사무실에서 먹기도 좋고 홈카페를 원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먹기도 좋을 듯 하다.

일리에서 나오는 커피들 중 디카페인은 파란색으로 만들어지는데 인스턴티 커피 스틱 역시 파란색으로 디자인되어있어 다른 커피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나처럼 저녁에는 절대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카페인 심약자들에게 필수템이다 ㅋㅋ

이건 일리 커피머신에 전용으로 사용하는 일리 캡슐 커피인데 역시 파란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일리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글루텐 프리라고 하는데..커피는 원래 글루텐 프리 아닌가?

내가 선물받은 커피는 미니사이즈기 때문에 한 스틱에 물 100에서 120미리가 들어간다. 종이컵보다는 많지만 머그컵이나 콜드컵같은 큰 사이즈 잔에 먹기에는 적은 양이다. 그래서 난 한 번에 두 개씩 타먹곤 한다 ㅋㅋ

일리 인스턴트 커피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마일드한 클라시코와 묵직한 인텐소 그리고 디카페인이 있다. 디카페인은 클라시코 정도의 진하기라고 본다. 클라시코가 상큼한 맛이라면 디카페인은 좀더 고소한 맛에 집중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디카페인 특유의 쌉쌀한 맛이 살짝 있기는 하다.

일리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스틱에도 칼로리가 있다니 놀랐다 ㅋㅋ 스틱 하나 당 2.9칼로리이고 나트륨이 1.1미리그램 들었다고 한다. 원재료는 커피가 100%이니 자체적인 소금인건가?

윗면의 개봉선을 뜯으면 이렇게 보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틱을 꺼내 마시고 지저분하지 않게 관리하려면 이렇게 상자 위쪽의 튀어나온 부분을 끼워 보관하면 된다. 실제로 저렇게 보관하는데 무척 깔끔하다.

안에는 30개의 스틱이 들어있다. 하지만 나는 2개씩 타먹으므로 15회 분량인 셈 ㅋㅋ 선물받은거라 미니를 받았지만 내가 구매한다면 미니 사이즈 아닌 것을 찾을 것 같다.

미니사이즈는 이렇게 상자 왼쪽 위에 MINI라고 적혀있다.

미니가 아닌 애들은 MINI라는 표시가 없다. 레귤러라고 부르는데, 160-200미리정도의 물을 넣어먹으면 맛이 좋다고 하니 양이 두배가까이 차이가 난다. 다음에는 이걸로 사야겠다 ㅋㅋ

스틱을 꺼내면 이처럼 은색의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봉지에 인스턴트 커피가 들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을 섞어도 된다!! 그래서 평소 미지근한물을 브리타로 두고 먹는 나는 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어 번거롭지 않고 편하다. 봉지 윗부분 이지컷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뜯으면 정말 쉽게 입구가 뜯어진다.

내가 좋아하는 마마스 카페 다회용 잔에 일리 커피 한스틱을 넣는다.

미지근한 물과 얼음을 넣고 저어주면 끝!

이렇게 완벽하게 녹은 일리커피가 완성된다. 많이 저을 필요도 없고 가만히 둬도 냉장고에서 얼음 꺼내는 사이 스르르 녹는다. 매일 집에서 공부하면서 너무 편하게 먹는 커피라 소개해본다. 일리커피라 맛이 좋은 것은 덤이다. 디카페인이라 저녁에도 마실 수 있어 커피중독자인 내가 좋아하는 제품이다. 일리 커피 스틱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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