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천템 하운 핸드워시&핸드크림 세트 / 광고아님, 찐사용후기

지난 5월 생일 때 받은 선물들 중 좋았던 것들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선물들이 많은데 오늘은 그 중 하운 핸드워시&핸드크림 세트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내가 받은 제품은 하운의 핸드워시, 핸드크림 세트 중에서도 틸 모스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들어가봤더니 48,000원이나 하는 제품이다 친구야 거금썼구나..

아무튼 내가 받은 제품은 틸모스 향의 핸드워시와 핸드크림, 종이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미리 선물을 주문해서 친구에게 건네주는 경우 이렇게 종이가방에 담아서 주면 정말 예쁘고 깔끔한 선물이 될 것 같다. 종이가방 디자인도 예쁘다.

종이가방에는 No boundaries, No rules라는 하운의 가치가 적혀있었다. 성별,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향하는 것이 하운의 가치라고 한다. 친구가 평소 내 가치관을 고려해서 이런 선물을 줬나? 그런 생각도 들어 더 만족스러웠다.

처음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한건 핸드워시였는데 코로나시기에 다른 분에게 핸드워시를 선물받아 사용해봤더니 정말 편했기 때문이다. 없는 동안 또 비누를 썼는데 막상 없으니까 허전하던..

그런데 친구가 또 이렇게 센스있게 핸드워시와 핸드크림 세트를 보내주어서 세트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도 역시 하운의 가치가 담겨있는데, 젠더뉴트럴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라고 한다. 젠더에 상관 없이 매일매일의 삶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을 만나게 해준다는 뜻인 듯

짜잔 하운의 틸모스 핸드워시다. 용량은 300ml여서 한참동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투명한 용기가 시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오른쪽 아래에는 이렇게 멋진 하운 로고가 들어가있어 화장실을 더욱 멋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이템이다.

뚜껑은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를 구분할 수 있는데, 아이가 있거나 이동할 때 잠금이 필요하다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하운의 틸모스 핸드크림이다. 박스 디자인은 핸드워시와 같은데 좀더 두께가 얇다.

뚜껑에는 이렇게 하운의 로고가 양각되어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하운 핸드크림 틸 모스 향은 시트러스 향과 허브계열의 향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청량한 향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핸드워시를 써 봤을 때 풀냄새가 나면서도 흔한 향이 아니라 계속 맡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핸드워시와는 다른 분위기의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로고에 들어가있던 어두운 청록~남색 계열의 색이 핸드크림을 더욱 멋스럽게 보이게 한다.

앞면 뒷면의 디자인이 달라 세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용량은 50ml이고 크기가 지나치게 크지 않아 핸드크림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가지고 다니며 사용해도 좋고 사무실이나 방에 두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막혀있어서 사용할 때 뚜껑으로 뚫어서 사용하면 될 듯 하다. 

하운 핸드크림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핸드워시는 화장실에 두고 잘 사용하는 중이다. 조금만 사용해도 거품이 잘 나고 향이 은은하면서도 다른 곳에서 맡을 수 없는 향이라 손 씻는 것이 기대된다. 패키지도 고급스럽고 용량도 넉넉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일상적으로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센스있는 선물이 될 듯

 

카카오톡 선물하기뿐 아니라 쿠팡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쿠팡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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