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디플을 보기 시작한게 거의 2월 20일? 그러니까 딱 한 달 전이었다 그런데... 한 달 동안 내가 본 것들이 다음과 같다. 일단 궁금했던 드라마 로키로 시작해서 왓이프 두편을 봤다 왓이프 보다가 페기카터가 캡틴이었다면..?에서 페기 카터 캐릭터에 너무 끌린 바람에 마블 시네마틱 웅앵웅 연대기순 보기를 시작한다. 왓이프에 크리스 에반스 제외 다른 캐릭터들 거의 다 본캐들이 목소리 연기했다는게 흥미로웠음 (그와중에 크리스 에반스 뭐노..) 페기 카터때문에 보기 시작한거니까 일단 퍼스트 어벤져부터 조진다. 예전에는 크리스 에반스 너무 멋지고 어쩌고 했는데 이제 그냥 잘 구운 식빵같이 보이고 페기가 총 쏠 때 숨 헉 참게 되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1..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