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준비
미국 여행이 7개월 남았다. 내 기준 이제 거의 준비가 다 되어 있어야 함..계획만 설렁설렁 앞으로 짜야 함. 비행기표도 11월부터 사자고 설레발을 쳤었는데 아직 못 샀다. 그 사이에 여행 멤버도 변경되고 아무튼 앞으로도 어떤 변동사항이 생길지 모른다ㅋㅋㅋ
2월 1일에 비행기표를 사려고 생각해보니 내가 여권이 없는 거다. 2012년 9월에 만들었던 여권이 작년 9월로 만료되어버렸다. 2019년 이후로 잠들어있던 내 여권 이제 재발급받을 때가 온 것이다.
우선 외교부 사이트에서 준비물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여권에 관한 여러가지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passport.go.kr)
우리나라가 홈페이지 하나는 기깔나게 잘 나누어져있고 깔끔하다고 생각
여기서 여권 재발급 안내에 들어가봤더니
이러이러하다라고 작성되어있어서 여권 재발급을 하기로 한다. 여권 재발급은 그럼 어디서 하느냐!
이렇게 방문신청이나 온라인신청을 할 수 있다. 나는 당연이 온라인 신청을 하기로 하고 정부24에 접속했다.
정부24에서는 예전에 동사무소나 구청에서만 할 수 있는 업무들을 대부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우선 정부24 사이트 접속 ▼▼
그 중에서도 서비스> 민원신청> 신청조회발급을 클릭한다.
그러면 이렇게 검색창이 뜨는데, 여권이라고 입력하면 여권 재발급 신청이 첫번째로 뜬다.
신청을 클릭한 후 정부24 회원이면 회원 신청, 비회원이면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에 체크한 후 신청을 시작하면 된다.
한 번 더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여 소지 여권이 있는지 조회한다. 잃어버렸을 경우에도 민원신청이 가능하다.
수령기관을 본인이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나는 구청 업무 시간에 집에서 떨어진 직장에 있기 때문에 직장과 가까운 구청으로 가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었다
여권사진 규격을 확인한 후 규격을 확인하고 준비한 사진 파일을 첨부하면 끝! 와! 여권 재발급 너무너무 쉽다!
참고로 여권 발급에는 위와 같은 발급 수수료가 든다. 58면과 26면은 3천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58면까지는 안 쓸 것 같아서 3천원이라도 아끼고자 26면짜리로 신청하였다. 한 페이지에 여러번 찍는 경우도 많아서 26면으로 신청 완료! 다음번에는 포토그레이에서 4천원으로 여권사진 찍은 후기를 써볼까 한다...^^ 궁금하면 댓글달아주세요
여권 최초발급은 온라인에서 할 수 없습니다!
여권 재발급만 온라인에서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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