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25

유학 준비_해외 대학 랭킹 사이트 U.S.News&World Report

해외로 빠져나가는 젊은이들의 숫자가 급증해 국가적 고민이라고 한다. 이 글을 클릭해 들어온 독자들도 해외 유학이나 이민에 관심이 있어 검색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유학 관련 정보를 찾자니 넘치는 홍보성 글 사이에서 어떤 정보가 정확한지 알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다수이다. 필자는 교육관련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남들보다는 수월하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오늘 소개할 웹사이트는 U.S.News&World Report이다. U.S.News&World Report 사이트의 대학원 랭킹 홈페이지 모습 해외유학을 결정했다면, 가고싶은 지역의 어떤 대학이 명성있는 곳인지 알고싶기 마련이다.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대학이 최고라는 것은 알고있지만 실제로 이 대학에 접근(?) 가능한 지원자들은 많지..

A B R O A D 2018.12.26

Details in the fabric_Jason Mraz 가사/해석

Details in the fabric(feat. James Morrison)_Jason Mraz(제이슨 므라즈) Calm down, Deep breaths마음을 가라앉히고, 숨을 깊이 들여마셔봐 And get yourself dressed 그리고 옷을 입어봐instead of running around and pulling on your threads saying breaking yourself up.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너의 실을 다 뽑아내 네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 대신에 말이야.If it's a broken part, replace it망가진 곳이 있으면, 고치면 돼If it's a broken arm then brace it팔이 부러졌다면, 보호대를 해If it's a broken heart th..

REVIEW/인생꿀팁 2018.12.19

탈코르셋에 대한 현재의 생각

내 몸에 대한 권리를 되찾겠다는 여성 인권 운동의 일환으로 탈코르셋 운동이 화제다. 과거 여성들이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 착용했던 코르셋처럼, 특정 미의 기준을 위해 신체를 여성의 신체를 억압하거나 꾸미는 모든 행위를 코르셋으로 규정한다. 여기에는 관리된 긴 머리, 화장으로 덮인 얼굴, 색깔을 입히거나 파츠를 얹은 손톱,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진 등 수많은 꾸밈 노동과 그 수단, 결과물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남성은 신경도 쓰지 않는 몸의 작은 부분-예를 들면 큐티클-까지 관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여성의 삶에서 벗어나 디폴트로 돌아가겠다는 것이 탈코르셋 운동의 요지다. 머리를 짧게 깎고, 넉넉하고 튼튼한 의복을 입는다. 몸무게의 소수점을 신경 쓰기보다는 건강을 생각한다. 화장품과 다이어트 식품에..

F E M I NI S M 2018.12.16

세계의 조명을 받는 한국의 탈코르셋 운동

외력에 의해 변형되었던 형태가 원모습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힘을 탄성력이라고 한다. 힘껏 눌렀던 고무풍선도 너무 세게 누르면 오히려 손아귀를 빠져나가 제모습으로 돌아가고, 멀리 보내려 잡아당겼던 고무줄을 잘못 다루면 원래 길이로 줄어들며 내 손을 치기도 하기도 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일그러졌던 여성들의 인권이 탈코르셋 운동을 통해 '디폴트'로 돌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이 움직임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영국 가디언지에 실린 탈코르셋 운동 http://bitly.kr/8CJil ​ 뉴욕타임즈에 실린 탈코르셋 운동 http://bitly.kr/DSFu2 어떤 사람들은 허위라고 주장하는 각종 OECD 지표와 UN의 권고가 보여주듯이, 한국은 여성 인권 후진국이다. 정치적, 경제적 영역에서 후진적 면모를 보..

F E M I NI S M 2018.12.14

셜리의 노트북 첫 글

글을 쓰는 것은 나의 과거였고 미래이다. 그리고 지금 글을 쓰고있으니 다행히 현재도 되었다. 십대 때는 글쓰기로 십수 차례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어느샌가 발견한 재능 덕에 학교에서, 동네에서, 지역 주최의 백일장에서 장원을 타왔다. 수업을 빠지고 글짓기 담당 선생님과 이 대회 저 대회 다니던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고 A4 파일에 상장 모으는 것이 즐거워 방과 후에도 글쓰기 보강을 들었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첫 해까지만 해도 한 두 개의 교양과목이나 학회에서 명성이 나쁘지 않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쓰지 않는 무기는 점점 무뎌지는 법이다. 무뎌질 뿐 아니라 어디에 뒀는지조차 떠올리기 쉽지 않다. 시간이 지나며 새로 알게 되는 아무개는 내가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고 지금까지도 모른다. 나조차도 내가 ..

REVIEW/인생꿀팁 2018.12.13
반응형